조성의
2011-08-12 오후 6:53:45
성도님! 우리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준비하는 깨어 있는 교회이니 안심하세요. 예수님의 재림은 언제가 될지 모릅니다. 때와 시기는 아버지의 권한에 두셨습니다.(행 1:7 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갑자기 임하십니다. 그러므로 늘 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단들처럼 어디에 모여야, 누구를 따라야 구원 받는다고 가르치고 그런 깨어 있는(?) 교회로 오라고 하는 것은 비성경적입니다.
누가복음 17:35에 "두 여자가 함께 맷돌을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얻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라고 했습니다. 맷돌을 갈다가 가는 것입니다. 열심히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하다가 어느 날 부르시면 홀연히 가는 것입니다.
그 지인은 정말 조심하십시오. 확실하지는 않지만 언급한 단어들, 예를 들면 666(성경의 문자적 접급), 마지막을 준비하기 위하여 깨어 있는 교회(교회의 부정)에 가야 한다고 한다면 이단일 확률이 높습니다. 성령님은 어떤 장소에 계신 것이 아니라 성도님의 마음에 있습니다. 그 성령님과 동행한다면 오늘 쓰나미가 몰려와도, 내일 불유황이 떨어져 지구가 멸망해도 걱정 없습니다. 준비된 자들에게는 심판이 책망의 시간이 아니라 구원을 확정 받는 시간입니다. 자세한 것은 교구 목사님께 문의하세요.
다시 한 번!
성도님은 좋은 교회에서 신앙생활 하시는 겁니다.
그리고 우리교회에서는 재림을 준비하는 신앙인의 자세에 대하여 매주 설교하고 있습니다. 주여 오시옵소서 라고 말하지 않아도 주님을 기다리는 마음의 자세가 분명하면 그것이 가장 건강한 접근입니다. 꼭 주여 오시옵소서 외치는 집단들이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예수님의 재림을 방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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