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미래의 초등생 아이들이 예배시간 내내 간식이 없이 예배를 드립니다.
목사님 설교시간이 길고 짧음을 떠나서 전 사실 작년 2월에 서울에 다른 교회 모태신앙 교회를 이제껏 다니다 가정을 안산에 꾸려 자녀문제로 둥지를 동산교회로 옮겼습니다.
동산 선교원이 인연이 되어 지금은 아내와 나 우리 가족 모두가 동산교회에 다니게 되었는데 너무 이해가 안됩니다.
물론 저희 가정에도 선교사로 누님이 계시고 어머님도 다른 교회에서 봉사를 하고 계시는데 안산의 동산교회 초등부 예배에 간식이 지원이 안된다고 합니다.어떻게 어떻게 셀모임 그리고 지인을 통해 알게 된 사실인데 교회의 어떠한 지원도 없이 아이들이 걷는 헌금과 순수 그곳 봉사하는 분들의 힘으로 이끌어 간다는 사실에 총격을 금할수 없습니다.
홈페이쥐 초기화면에 티없이 맑게 웃는 아이들에게 간식이 제공되지는 않는 교회라니...
그리고 그나마 한달에 한번 나오는 간식이 모인 헌금으로 꾸려지는 것이라니 ...
여기가 교회입니까? 아무리 교회가 어려워도 아이들 간식비는 재정충당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첨에는 망설였습니다. 교회 사정을 모르니깐. 하지만 작년에 교회 학교에서 간식 헌금 후원을 받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게 과연 그렇게 까지 해서 아이들 간식이 충당되는 교회 재정 현실에 얼마나 개탄스러운지. 사실 목회자를 돕는다거나 다친성도를 돕는 것은 이해가 갑니다.하지만 어른들 예배시간에 하나님 말씀을 배우는 초등학생 아이들한테 간식제공하나 못하는 동산교회 창피합니다 . 사실 초등학생은 순전히 부모님때문에 아이들이 분리되어 드려지는게 다반사입니다. 재 옆에 놔두고 간식먹여가며 예배를 드리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이게 옳은지 아님 정말 동산교회는 초등학생 예배시간에 그 흔한 빵과 우유조차 못주는 교회인지 알려주세요.그래야 저도 아디를 데리고 대예배를 참석하고 싶습니다.내아이와 내가 하나님을 만나는 곳에서 이런 생각하지 않게 해주세요.